웰스파고, 미 성장률 전망치 7.0%에서 7.%로 상향 조정

9일(현지시간) 웰스파고은행은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7.0%에서 7.3%로 상향 조정했다.

웰스파고는 백신접종이 진행되고, 더 많은 경제 재개로 개인 소비지출이 역사적으로 탄탄한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망치를 상향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웰스파고는 경제성장률은 공급 부족이 대부분의 경제 섹터를 방해하지 않는다면 더 강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웰스파고는 또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빨라지고, 공급 측면의 문제가 많아지면서 소비자물가 인플레이션은 2021년에 4%대로 높아질 것이라며, 이는 GDP 예측과 마찬가지로 컨센서스 기대보다 더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