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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채권 싸졌지만.. 여전히 주식이 더 매력적

FX분석팀 on 03/28/2022 - 08:30

27일(현지시간) 월가 전문가들이 채권 금리가 급등했지만, 주식이 여전히 채권보다 매력적인 수익률을 제공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개인 재무 플랫폼 소피의 리즈 영 투자전략 헤드는 투자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위험과 보상의 균형인데, 채권 금리의상단이 어디인지 아무도 모른다고 설명했다.

영 헤드는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S&P500의 평균 배당 수익률을 웃돌면 채권은 주식보다 매력적이라며, 현재 인플레이션 때문에 10년 국채 실질금리는 마이너스라고 분석했다.

S&P500 배당 수익률은 분기 기준으로 지난해 4분기 현재 1.27%까지 내려갔다.

영 헤드는 이런 관점에서 채권은 여전히 매력적이지 않다며, 인플레이션을 만회할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주지 못하면 채권은 매력적이지 않다고 강조했다.

로이트홀드 그룹의 짐 폴슨 최고투자전략가(CIO)도 현재로서는 채권보다 훨씬 더 많은 주식을 선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역사적으로 10년물 국채 금리가 3%를 넘어설 때까지 주식은 평균 수익률에서 거의 두 배가량 앞섰다며, 금리가 3%를 넘어설 때까지 채권 투자를 늘리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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