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경기 침체 끝났다.. 주가 크게 반등할 것

미국 월가의 대표적 강세론자인 존 스톨츠퍼스 오펜하이머 자산운용 수석 투자 전략가는 5일 경기 침체가 끝났고 주가도 크게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S&P500 지수는 연말 3,000선에 도달할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스톨츠퍼스 전략가는 지난 2월의 증시 조정은 일시적이었다며, 조정 장세로 떨어질 것이란 우려에도 약세론으로 돌아서지 않았고, 실제 시장도 그렇게 변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스톨츠퍼스 전략가는 무역 부문에서 좋은 신호가 나오면 시장은 진정된다며, 미국은 세제개혁의 효과도 보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스톨츠퍼스 전략가는 이번 주 후반부터 시작되는 1분기 어닝시즌의 호조세로 시장의 남은 불확실성도 사라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스촐츠퍼스 전략가는 시장과 경제 펀더멘털은 견고하다며 지난 5~6분기 연속 이어진 실적 증가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금융과 기술, 산업재 및 경기소비재 등의 업종이 시장을 역사적 고점으로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