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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파운드, BOE 금리 결정 이후 상승 폭 확대

FX분석팀 on 06/22/2018 - 09:18

21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GBP/USD 환율은 오전 1시30분 경 유럽 전장 대비 0.25% 가량 오른(달러 가치 하락) 1.3273달러에 거래됐다.

파운드화는 영국중앙은행(BOE)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 이후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BOE는 이날 통화정책위원회(MPC) 회의에서 6명의 위원이 동결에 찬성했으며 3명은 인상을 주장했다. 이는 이전 회의에서는 7명이 동결을 찬성하고, 2명이 인상을 주장한 것에서 인상파가 한 명 늘어난 것이다.

은행의 매파적 기조가 다소 강해졌다는 인식에 따라 파운드화 매수세가 이어졌다.

이 밖에 일부 미 경제지표 부진과 글로벌 달러 지수의 기술적 매도세가 이어진 점도 파운드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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