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총리, 하원에 브렉시트 협상안 재검토 해달라고 촉구

14일(현지시간)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는 하원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협상안에 대해 어떤 결론을 내렸던 앞으로 24시간 그것을 재검토해 달라고 밝힌다고 말했다.

메이 총리는 노딜 브렉시트는 영국의 분열을 위협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이 총리는 3월29일 예정된 브렉시트 발효일이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믿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현재 영국 하원에서는 브렉시트 협상안 표결을 하루 앞두고 격렬한 토론이 진행 중이다. 표결은 15일 저녁 7시에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