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연준 이사 지명자 무어, 금리인상은 “실수”

연준 이사 지명자 무어, 금리인상은 “실수”

FX분석팀 on 03/26/2019 - 09:18

25일(현지시간) 스티븐 무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 지명자는 연준이 실수를 저질렀다며, 그들은 실수를 저질렀다는 점을 인정했다고 말했다.

무어는 이어 자신이 가혹했냐고 반문한 뒤 그렇다고 답하며, 그러나 자신은 그러지 않았길 바랐다고 덧붙였다.

무어는 앞서 지난해 12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완전히 무능하다며, 사임해야 한다고 공격한 바 있다.

무어는 연준의 최근 정책 선회와 관련해서는 자신이 작년 12월 금리 인상을 비판한 것이 옳았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캐피털 알파 파트너스의 이안 카츠 금융 정책 애널리스트는 무어의 지명은 연준에 대한 트럼프의 공격을 보여주는 동시에 연준이 무엇을 하든 이를 막을 것이란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카츠는 연준이 금리 인상을 일시 중단한 것이 트럼프의 연준 비판을 잠재우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