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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시리아 사태 불안감에 하락 출발 (09:31)

FX분석팀 on 08/27/2013 - 10:05

다우존스 산업지수
14,862.46 [▼84.00] -0.56%

S&P500 지수
1,643.44 [▼13.34] -0.81%

나스닥 종합지수
3,617.31 [▼40.26] -1.10%

이날 뉴욕증시는 미국이 시리아 내전 개입에 임박했다는 신호가 나오면서 불안감이 확대됨에 따라 하락 출발했다.

이날 미 국방장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명령만 내리면 시리아를 언제든 공격할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으며, 미국의 한 언론은 빠르면 오는 29일 공습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어게인캐피털의 존 길더프는 시리아가 주요 원유 생산국은 아니지만 위치상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집트와 시리아에서 전쟁이 발발하면 강대국과 일부 산유국간의 대리전 양상으로 전개될 수 있어 위험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표된 S&P/케이스-쉴러 미 6월 대도시 주택가격지수는 전년 대비 12.1% 상승해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을 나타냈다. 전월 대비로는 0.9%올라 앞선 5월 1.0%에 다소 미치지 못했다.

또한, 이날 제이콥 루 미 재무장관은 연방정부 부채가 오는 10월 중순까지 부채 상한인 16조7000억 달러를 넘어서게 될 것이라며 경고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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