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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달러 약세는 “희소식”.. 미국 외 다른 나라들의 성장 높아진 탓

FX분석팀 on 09/12/2017 - 09:05

현지시간 11일 블룸버그의 한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달러 약세가 두드러진 이유를 알고 싶다면 미국 이외 다른 나라들의 경제성장 전망을 보라고 조언했다.

닐 두타 르네상스매크로 미국 경제 본부장은 블룸버그 투자노트에서 각국 성장률 전망치 변화가 환율에 영향을 끼친 의미있는 동인이라고 말했다.

두타는 미 달러가 2017년 국내총생산(GDP) 전망치를 대폭 상향 조정한 국가들의 통화에 대해 특히 더 많이 떨어진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달러 약세는 해외의 강력한 성장에 따른 것이라고 두타는 평가했다.

그러면서 달러 약세가 미국 경제와 시장에 미치는 함의로 미국의 무역적자 축소, 해외 의존도가 높은 미국 기업들의 실적 증가, 근원 소비자 인플레이션의 뒤늦은 반등 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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