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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CEO, 코로나19 타격 입은 미 고용시장 회복 느릴 것

FX분석팀 on 05/28/2020 - 09:25

27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래리 핑크 최고경영자(CEO)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미국 고용시장 회복이 느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핑크 CEO는 도이체방크가 개최한 전화 회의에서 코로나19의 2차 확산이 나타나면 추가적 정부 부양책이 필요할 것이라면서 인프라 지출로 고용 시장은 다시 시동을 걸겠지만, 다른 사람들이 믿는 것보다 고용 회복은 더 느릴 것이라고 말했다.

핑크 CEO는 미 정부는 동정에서 실용주의로 옮겨가고 있다면서 이제 중요한 질문은 우리가 경제를 다시 여는 가운데 코로나19 관련 2차, 3차 파동이 다시 올지 여부라고 지적했다.

그는 코로나19의 궤적와 관련해 여전히 모르는 것이 많지만, 시장은 현재 많은 좋은 소식들을 가정하고 있다며, 자신 역시 장기적으로는 증시에 강세 입장을 유지하고 있고, 항상 증시를 믿어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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