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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환율 상 탈퇴 확률 29%로 낮아져

FX분석팀 on 06/21/2016 - 09:33

현지시간 20일 외환시장에서 산출된 브렉시트(Brexit) 확률이 29%로 떨어졌다고 바클레이즈증권이 밝혔다.

이날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영국의 유럽연합(EU) 잔류(Bremain) 시나리오가 힘을 얻으면서 파운드화 가치가 오르고 뉴욕 증시도 상승했다. 여론조사업체 서베이션과 유고브 설문에서 잔류쪽이 각각 45:42와 44:43으로 우세했다.

이와관련, 21일 바클레이즈증권의 마빈 바스 연구원은 전주말 기준 파운드화의 명목실효환율(NEER)을 통해 산출한 브렉시트 가능성은 35%에서 29%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바스는 또한 투기세력들의 파운드/달러에 대한 누적 매도 포지션이 지난해 12월이후 최고치까지 치솟았다고 지적했다.

바스는 이어 투표일 직전인 21일 오후 8시 예정인 웸블리 아레나 BBC의 3:3 토론회가 마지막 이벤트로 대기중이다고 지적했다. 투표는 23일 오후 10시에 끝나 개표 결과는 심야에 걸쳐 지방-지역-국가별로 취합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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