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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대통령, 외환보유액 상당.. 외환위기 없다

FX분석팀 on 06/08/2018 - 09:22

마이클 테메르 대통령은 7일 한 TV 인터뷰를 통해 브라질은 상당 수준의 외환보유액이 있다며, 외환위기의 리스크는 없다고 주장했다.

브라질 헤알화는 이날 2% 이상 달러에 떨어졌다. 지난 2016년 3월 이후 통화 가치가 가장 낮게 하락했다.

테메르 대통령은 헤알화 약세와 관련해 실질적인 평가절하는 부분적으로 미국의 금리 상승 때문이라며, 미국의 금리인상은 다른 통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테메르 대통령은 다만, 오는 10월 예정된 대통령 선거가 시장의 우려를 키운다는 사실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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