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우먼 이사, 인플레 둔화 정체됐을 수도

17일(현지시간) 미셸 보우먼 연방준비제도(Fed) 이사가 디스인플레이션(물가상승률 둔화)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보우먼 연준 이사는 국제금융협회(IIF)의 글로벌 전망 포럼에서 인플레이션 둔화의 진행 속도가 느려지고 정체됐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제 여건은 강하다며 지속적인 일자리 성장과 연계된 소비자 지출도 견조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현재 연준의 통화정책이 긴축적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충분히 긴축적인지는 시간이 답을 줄 것이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