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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틱 총재, 연말까지 기준금리 올린 뒤 멈춰야

FX분석팀 on 10/06/2022 - 09:17

5일(현지시간) 라파엘 보스틱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노스웨스턴대학 연설에서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4%~4.5%로 끌어올린 뒤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스틱 총재 이상적으로 자신은 통화 정책이 연말 4%~4.5% 사이인 적당히 제약적인 구간에 도달하고, 그 뒤 그 수준을 유지하고 경제와 물가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고 싶다고 밝혔다.

마켓워치는 일부 연준 인사들은 2023년 초까지 기준금리를 이보다 높은 4.5%~4.75%까지 올리기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보스틱 총재는 올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투표권이 없다.

보스틱 총재는 기준금리 인상을 잠시 멈추는 것이 적절할 수 있지만, 완화적 통화정책으로 신속하게 전환하는 것을 지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연준이 2023년부터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서도 그렇게 빨리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보스틱은 연설에서 미국 경제가 여전히 인플레이션의 한 가운데 있다며 8월 인플레이션 보고서는 물가 압력이 광범위하고 완강하다는 것을 상기시켜준다고 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을 2%로 낮추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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