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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틱 총재, 사람들 일터에 복귀하면서 고용시장 회복되기 시작

FX분석팀 on 06/18/2020 - 09:13

17일(현지시간)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지역 온라인 행사에서 코로나19에서 사람들이 일터에 복귀함에 따라 고용시장이 회복되기 시작했다고 진단했다.

보스틱 총재는 사람들이 업무에 복귀하면서 고용 시장과 경제가 반등하기 시작했지만, 회복 속도는 소비자가 공공장소 외출에서 얼마나 조심스럽냐에 달려있다며, 식당과 호텔을 포함한 일부 대면 업계 내 일부 업종이 고통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자리 감소의 일부는 일시적이고, 원격으로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이 더 나을 것이라며, 위험을 감수하겠다는 의지와 위험에 대한 인식이 경제가 얼마나 빠르게 정상으로 되돌아오는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팬데믹은 다른 계층보다 저소득층과 소수 집단에 훨씬 더 큰 피해를 줬다며, 실제 이전 미국에서 볼 수 있었던 구조적인 불평등을 훨씬 악화시켰다고 말했다.

연준 내 유일한 아프리카계 미국인 위원인 보스틱 총재는 지난주 인종차별 철폐를 강력히 촉구했고, 연준이 이를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완전한 참여가 있을 때 경제는 더 빨리 성장할 수 있다면서 재차 강조했다.

보스틱 총재는 인종차별의 비용은 도덕적인 차원뿐만 아니라 경제적 차원에서도 있다며, 계속 대응해야 하고, 연준은 그런 의미에서 기관이 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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