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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10년물 국채금리, 다음 주 FOMC 앞두고 하락 되돌림

FX분석팀 on 09/16/2022 - 08:49

16일(현지시간)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1.22bp 내린 3.4426%를 나타냈다.

같은 시각 통화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3.8798%로 0.25bp 뛰었고, 30년물 금리는 3.4641%로 0.88bp 하락했다.

이날 아시아 시장에서 국채 금리는 간밤 미국 뉴욕에서의 포지션을 되감으며 숨 고르기를 하고 있다.

밤사이 뉴욕에서 미 국채 금리는 상승했다. 2년물 금리는 장중 한때 3.89%까지 오르며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다음 주로 다가오면서 시장 참가자들은 연방준비제도(Fed)가 얼마나 금리를 높일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연방기금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9월에 75bp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은 80% 정도로 나타났고, 100bp 인상 확률은 20% 정도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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