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6일 미국 하원의 공화당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최대 성과 가운데 하나인 건강보험개혁법(오바마케어)을 폐기하기 위한 대체 입법안을 공개했다.
새 입법안은 연방정부 대신 주정부의 역할과 개인에 대한 세제혜택을 강조하는 등 보수적 색채가 강화됐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상원의 공화당 주요 의원들은 수백만명의 의료보험 혜택 상실을 이유로 새 입법안에 반대의사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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