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기업협의회, 트럼프 행정부가 화웨이 죽이려고해

11일(현지시간) 크레이그 앨런 미-중 기업협의회 회장은 캐피털 익스체인지 회담에 패널로 참석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화웨이에 대해 규제가 아닌 살인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앨런 회장은 미국이 화웨이를 네트워크에서 제외하고 싶다면 쉽게 할 수 있다면서 화웨이를 네트워크에서 막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엘런 회장은 그러나 화웨이를 수출통제 기업 리스트에 추가하고, 미국 기업들의 거래를 막는데, 이는 살인과도 같다며, 화웨이를 완전히 끝내려고 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는 만약 모르는 사람이 당신의 현관문을 두드린다면 문을 열고 안으로 들일 필요는 없지만, 총을 꺼내 그를 죽일 권한은 없다고 강조했다.

앨런 회장은 미국은 지금 이로 인한 단기 비용을 치르고 있지만, 장기적 비용은 더 클 이라면서 중국은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크라이나에 대한 대두 투자를 멈추지 않을 것이고 우리는 이를 장기적인 관점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