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PY 동향 / [JPY] 미 소매판매 호조 영향으로 USD/JPY 소폭 반등

[JPY] 미 소매판매 호조 영향으로 USD/JPY 소폭 반등

FX분석팀 on 04/15/2014 - 01:58

14일 외환시장에서는 특별한 소식이 전해지지 못한 가운데 USD/JPY 환율은 장 초반 우크라이나 긴장감 고조로 인해 소폭 약세를 보였으나 이후 미 소매판매지표 호조의 영향으로 102엔 근처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이날 우크라이나 내부의 친 러시아계 시위대가 동부 지역을 장악하며 우크라이나 정부와 무력 충돌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면서 안전자산인 엔화의 강세를 자극했다. 그러나 서방국가들이 우크라이나 사태 배후에 러시아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를 주장함에 따라 엔화의 강세 폭을 다소 제한시켰다.

그러나 뉴욕환시에서 발표된 미 소매판매 호조의 영향으로 USD/JPY 환율은 101.82엔까지 상승하며 전 거래일 101.69엔보다 상승세로 마감했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미 3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1.1% 증가해 지난 2012년 9월 이후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