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 의원, 멕시코 관세.. 양당 모두 반대

5일(현지시간) 개리 피터스 미 민주당 상원 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멕시코 관세와 관련해 민주당뿐 아니라 공화당까지 양당에서 반대 의견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피터스 의원은 공화당 의원들 역시 이번 관세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피터스 의원은 또한 트럼프 대통령의 멕시코 관세가 실제로 불법 이민자들이 미국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돕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는 말이 안 된다면서 이것은 별도의 정책 이슈로, 미끄러운 경사길 상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피터스 의원은 이번 관세가 미국 자동차 산업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