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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고용부진에도 금리인하 기대에 상승 출발 (09:31)

FX분석팀 on 06/05/2019 -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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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 고용지표 부진에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지속되며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ADP 전미고용보고서에 따르면 5월 ADP 민간고용은 2만7000명 증가에 그치며 전월 27만1000명 증가와 전문가 예상치 18만3000명을 모두 큰 폭 밑돌며 9년여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이날 고용지표 부진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를 강화하는 요인이기도 하지만, 경기 침체 우려도 더 키웠다.

하지만, 전날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발언 이후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가 급부상한 점이 위험자산 투자에 힘을 실어주면 주가를 끌어올렸다.

전날 파월 의장은 경기 확장 유지를 위해 정책 대응을 할 수 있다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인하 기대에 불을 지폈다.

또한, 이날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 역시 경기 확장 유지를 위해 정책을 조정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하는 등 금리인하를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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