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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채수익률, 9월 금리인상 가능성에 한 달 만에 최고

FX분석팀 on 08/11/2015 - 11:56

현지시간 10일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미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6.5bp(0.01%) 상승한 2.238%를 기록했다. 또한,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8bp 오른 0.733%, 30년 만기 수익률은 6.8bp 오른 2.895%를 기록했다.

이날 스탠리 피셔 연방준비제도(Fed) 부의장은 고용시장은 상대적으로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물가상승률은 아직 매우 낮은 수준이라며, 물가상승률과 고용이 보다 일반적인 수준에 도달하기 전에는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9월 금리인상이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금리인상 시점이 가까워졌다”며 “미국 경제는 크게 회복됐고 수용 가능한 정상화를 향해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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