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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누신, 민주당과 부양책 합의 가까워져

FX분석팀 on 03/16/2020 - 09:29

13일(현지시간)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CNBC에 출연해 민주당과 코로나19에 대응한 경기 부양책에 대한 합의가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또한, 유동성을 투입하기 위해 연방준비제도(Fed) 등과 함께 무엇이든 하겠다고 말했다.

므누신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부양책에 모든 정부의 노력이 될 것이라는 점을 약속했고, 우리는 하원 및 상원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므누신 장관은 기업들에 대한 유동성 지원도 확약했다. 그는 사용 가능한 유동성이 있을 것이라면서 정부와 연준은 물론 의회가 필요한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유동성을 제공할 것이며, 이는 전체 정부 차원의 접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대통령은 확고하다는 것을 장담할 수 있다면서 필요한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므누신 장관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과도 지속해서 연락하고 있다면서, 재무부와 연준은 유동성 공급 확대를 위한 다양한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는 다른 프로그램을 내놓을 것이라면서 막대한 유동성이 있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연준의 대출창구를 통해 은행들이 유동성을 확보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출창구를 이용하는 데 따른 낙인은 없을 것이라면서 자유롭게 대출창구에서 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또 다른 큰 유동성의 큰이라고 말했다.

므누신 장관은 또 이번 위기는 금융위기와는 다르다면서 단기적인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장기 투자자들의 입장에서는 이번 시장 불안이 엄청난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올해 말 경제가 큰 폭 반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므누신 장관은 또 무역대표부(USTR)가 코로나19로 영향을 받은 일부 업종에서 수입 관세를 면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만 관세의 전면적인 철회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므누신 장관은 또 항공산업 지원이 정부의 다음 정책 대상 우선순위며, 호텔과 크루즈 산업 지원도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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