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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2분기 미 실업률 12~17% 전망

FX분석팀 on 05/04/2020 - 11:38

4일(현지시간)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의 윌리엄 포스터 부회장 및 미국 전략가는 코로나19로 인한 기업들의 폐업으로 2분기 실업률은 12~17%까지 오를 것이라면서 다만 올해 말 실업률은 내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터 부회장은 현재 미국의 봉쇄 정책들은 효과가 있을 것이고 봉쇄는 2분기 말까지 완화할 것이라면서 봉쇄 완화로 하반기 미국 경제 활동 정상화를 도울 수 있다고 분석했다.

무디스는 미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5.7%로 하향 조정했다. 미국 연방정부 부채는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79%에서 올해 101%까지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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