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터키 금융기관 20곳 신용등급 강등

28일(현지시간)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터키 은행 18개를 포함해 금융기관 20곳의 신용등급을 낮췄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이에 대해 최근 터키 리라화 급락으로 자금 조달 여건이 나빠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무디스에 앞서 또다른 신용평가사 S&P는 지난 17일 터키 정부의 국가신용 등급을 강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