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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영국 12개 은행 등급전망 하향

FX분석팀 on 06/29/2016 - 09:19

현지시간 28일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후 12개의 영국 은행들과 주택금융조합들의 신용등급 전망을 조정했다.

브렉시트 결정으로 이들의 도매자금 조달 비용이 상승해 수익성을 압박 받을 것이란 전망에 따른 결정이다.

또한 영국 기업들의 활동이 감소해 신용 수요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무디스는 바클레이스에 대한 장기 부채, 예금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했다.

TSB은행에 대한 발행, 예금 등급 전망 역시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강등했다.

로이드 은행의 선순위 무담보와 예금 전망은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했으며 HSBC홀딩스의 전망은 ‘부정적’으로 유지했다.

스코틀랜드왕립은행의 A3 장기 예금과 선순위 무담보대출의 등급은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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