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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대출강화·매파 연준 이어지면 또 은행 혼란

FX분석팀 on 04/19/2023 - 09:00

19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의 비시 티루파투르 수석 채권 전략가는 글로벌 은행 부문의 혼란이 아직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며, 신용 조건 강화와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이 은행 시스템에 더 많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티루파투르 수석은 3월 은행 부문의 어려움이 끝났다고 확신할 수 없을 것이라며 기업들의 유동성 관련 긴장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마지막 희생자가 발생한 지 몇 주가 지났고 대형은행과 정부가 상황을 안정시키기 위해 개입했지만, 아직 더 많은 일이 벌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할인 창구와 은행기간대출프로그램(BTFP) 등 은행 시스템 전체가 연방준비제도(Fed) 정책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약 1,400억 달러의 차입이 이뤄지고 있는데 여전히 꽤 높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는 은행 시스템 내에 유동성과 관련된 긴장이 여전히 많이 남아있음을 시사한다며, 우리가 직면한 금융 문제가 해결됐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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