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커널 상원대표, 부양책 증액은 부적절해.. 5000억 달러가 최선

15일(현지시간) 미치 매커널 미국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양책 규모를 1조8,000억 달러 이상으로 증액할 수도 있다고 한 데 대해 자신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그는 자신들 공화당 의원들이 내놓은 고도로 표적화된 5,000억 달러가 최선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이 의회에 내놓을 방안은 공화당 상원의원 53명 중 52명이 찬성하는 것이라면서 이것이 적절한 대응이라고 느낀다고 덧붙였다.

그는 재무장관과 하원의장 간에 금액을 키우려는 논의가 진행되는 것은 맞다면서도 이것은 자신이 의회에 내놓으려는 것은 아니라고 재차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