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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미국과 디지털세 관련 합의 도달

FX분석팀 on 08/27/2019 - 08:24

26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프랑스 비아리츠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직후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가진 공동 기자회견 자리에서 프랑스와 미국이 대형 인터넷 기업들에 대한 프랑스의 세금 문제로 인한 마찰을 끝내기 위한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올해 초 트럼프 대통령은 프랑스가 디지털 서비스로 벌어들인 매출에 대해 3%의 세금을 부과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후 관세 조치로 반격하겠다고 위협한 바 있다.

마크롱 대통령은 내년에 인터넷 기업에 세금을 부과하는 방법에 관한 새로운 국제 합의가 발견되면 세금을 납부하는 회사들은 그 금액을 공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양국 간 기본 관계에 대한 많은 성과를 냈고 양국 간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합의를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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