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미-중 간 안정적 관계.. 글로벌 경제 위해 매우 중요
26일(현지시간) 일본 총리인 아베 신조는 프랑스 비아리츠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국과 중국의 안정적인 관계가 이들 경제뿐 아니라 글로벌 경제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베는 미-중 무역협상에서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며, 그것이 글로벌 경제를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베는 미중 무역 긴장이 일본 경제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주시하면서 경제 정책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9월 말까지 미일 양국 간 무역협정 체결을 목표로 하는 작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