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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이 BOJ 위원, 해외 경제 하방 리스크 커져

FX분석팀 on 11/29/2018 - 09:09

29일(현지시간) 마사이 다카코 일본은행(BOJ) 심의위원은 후쿠오카에서 열린 금융경제간담회에서 해외 경제 하방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며, 일본 경제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마사이 위원은 특히 미중 무역마찰 문제를 비롯한 보호주의적인 움직임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사이 위원은 미국의 거시정책 운영, 국제금융시장, 신흥국 및 자원국 동향, 영국의 유럽연합(EU) 이탈, 이탈리아 재정 문제도 리스크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마사이 위원은 일본 경제에 대해 무역활동을 통한 직접적인 영향뿐만 아니라 기업 마인드 악화, 금융시장 불안 등을 통한 부정적인 영향이 커질 가능성도 지적된다고 우려했다.

한편 마사이 위원은 금융완화 장기화가 시장 기능과 금융기관 수익성에 마이너스 영향을 줄 수 있다며 효과와 부작용을 모든 각도에서 점검해 정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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