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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허, 중국 국경절 끝나고 워싱턴 방문해 무역협상 이어간다

FX분석팀 on 09/30/2019 - 09:20

29일(현지시간) 중국 언론 신화망은 왕서우원 상무부 부부장이 전날 신중국 건국 70주년 경축행사 기자회견에서 미-중 무역 협상의 중국 측 대표인 류허 부총리가 국경절 후 대표단을 이끌고 워싱턴으로 가서 제13차 중미 경제무역 고위급 협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경절 연휴기간이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인 점을 감안하면 류허 부총리의 방미는 그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왕 부부장은 최근 중미 실무팀이 워싱턴에서 차관급 회의를 통해 경제 무역 문제에 대해 건설적인 논의를 하고 제13차 중미 경제무역 고위급 협상에 대해 구체적으로 조율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협상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일관되고 명확하다면서 중미 양측은 상호 존중의 원칙에 따라 평등한 대화로 문제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는 양국 및 양국민의 이익에 도움이 되고 세계 및 세계인들의 이익에도 부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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