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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가르드 IMF 총재, 그리스-채권단 협상 진전 있었다

FX분석팀 on 05/19/2015 - 13:31

현지시간 19일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그리스와 채권단 협상에 대해 일부 진전이 있었다며, 상황은 여전히 어려우나 논의는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스는 72억 유로 규모의 마지막 구제금융 집행분을 받기 위해 유럽중앙은행(ECB)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국제통화기금(IMF)과 한달 넘게 협상을 벌이고 있다. 채권단은 먼저 그리스가 경제 개혁안을 수용할 것으로 요구하고 있지만, 그리스 정부는 엄격한 개혁이 그리스 국민을 해칠 것이라며 이를 거부하고 있다.

그리스 정부는 이달 안에 협상을 마무리짓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브리엘 사켈라리디스 정부 대변인은 5월 말까지 협상을 끝내야 한다고 말했으며, 전날 바루파키스 장관은 협상이 거의 끝났다며 일주일 내로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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