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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가르드 ECB 총재, 미-비둘기 아닌 부엉이가 되고 싶다

FX분석팀 on 11/07/2019 - 07:36

6일(현지시간)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신임 총재는 독일 언론 디차이트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부엉이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는 자신에게 비둘기파 혹은 매파라는 꼬리표가 붙는 것을 경계하려는 발언으로 해석되고 있다. 현재 유럽 각국은 라가르드 총재가 통화정책을 어떤 방향으로 설정할지 주시하고 있다.

라가르드 총재는 ECB의 비둘기파 정책에 비판적인 독일을 향해 독일도 중요하지만 유로존 19개국 가운데 하나에 불과하다면서 독일은 경제 규모가 크긴 하지만 모든 사람들은 ECB 정책에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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