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JPY, 미-중 무역협상 서명 연기에 108엔대 후반으로 반락
7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중 1차 무역협상 서명이 12월로 미뤄질 것이라는 소식에 무역협상 선행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면서 108엔대 후반으로 소폭 하락(엔화 가치 상승)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03엔 내린 108.95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안전자산인 엔화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가운데, 미-중 무역교섭 향방을 지켜보자는 관망 분위기가 퍼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