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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방크, 엔화 팔고 유로화 매수.. 일본 개입 위협 상승

FX분석팀 on 05/04/2016 - 09:37

현지시간 4일 도이체방크는 과열 국면에 들어선 엔화를 팔고 대신 유로화를 매수해야 한다고 추천했다. 일본은행의 정책동결과 엔화 랠리를 전망했으나 최근 며칠간의 엔화 상승폭은 지나치다고 판단했다.

1유로당 128엔을 목표로 유로화매수/엔화매도를 권고했다. 현재 환율은 1유로당 122.66엔이며 손절매는 120엔이다.

도이체에 따르면 유로-일본 2년물 실질금리 차이와 유로/엔 환율의 이탈이 확대되고 있다. 도이체는 실질금리상 엔화의 적정가치를 130엔으로 산출했다.

도이체는 이어 엔화에 대한 포지션이 일본은행 통화회의 직전에 집중돼 투자 쏠림이 극심해진 점을 조심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기술적으로 과열 포지션으로 평가한 것이다. 특히 일본 재무성의 개입 위협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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