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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증시폭락 여파 엔∙프랑 등 안전통화로 이탈 0.04%↓

FX분석팀 on 02/08/2018 - 18:01

8일(현지시각) 달러가 미국 증시하락에 약보합세를 보였다.

뉴욕외환시장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04% 하락한 90.30을 기록했다.

미국증시가 며칠 간 낙폭이 큰 하락장을 이어가자 달러 대비 일본 엔화와 스위스 프랑의 가치 절상이 두드러졌다. 상대적인 안전자산으로 돈이 몰린 이유다.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48% 떨어진 108.71엔(달러가치 하락)에 거래됐다.  프랑/달러 환율도 전일대비 0.7736% 떨어진 0.9368프랑(달러가치 하락)에 거래됐다.

반면,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1712% 하락한 1.2250달러(유로가치 하락)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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