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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연준 발표 후 급등락…ECB 발표 기다리며 보합 0.25%↓

FX분석팀 on 06/13/2018 - 16:11

13일(현지시간) 달러가 연준의 금리인상 발표에 따라 급등했다. 그러나 94까지 올랐던 달러 인덱스는 내일 유럽의 통화정책회의를 주목하며 93.60 수준으로 다시 되돌렸다.

뉴욕외환시장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25% 내려 93.59를 나타냈다.

이날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하는 한편 올해 총 금리 인상 전망 역시 4번으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 3월 회의에서 제시된 점도표는 총 3차례 금리 인상 전망을 나타냈었다. 오늘 미 10년 만기 미 국채수익률은 연준 발표 후 3%선 까지 급등한 뒤, 진정세를 나타내며 0.03bp 오른 2.966%수준에서 거래됐다. 발표 전에는 2.952%였다.

유로/달러 환율은 발표직후 1.1749대 까지 급락했다가, 전일대비 0.3489% 상승한 1.1789달러(유로가치 상승)에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대비 0.4%까지 급등한 뒤 다시 0.036% 내려 보합권인 110.31엔(달러가치 소폭하락)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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