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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시리아 군사긴장 고조에 약세 0.04%↓

FX분석팀 on 04/11/2018 - 17:35

11일(현지시간) 달러가 약세를 나타냈다.
다만 이날 공개된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의 경기전망에 대한 낙관이 하락을 제한하는 역할을 했다.

뉴욕외환시장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04% 내린 89.547을 기록했다. 장중 한때 89.355까지 내리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멋지고 새로운, 스마트한 미사일이 가고있으니 러시아는 준비하라’며 공습을 예고했고, 이에 러시아는 미국이 시리아에 공습을 가할 경우 미사일 격추는 물론 발사 원점을 공격 하겠다고 엄포를 놓는 충돌상황으로 치닫자 투자심리가 경색되며 미 달러화의 약세를 불렀다.
안전자산인 엔화는 강세를 보였는데, 달러/엔 환율은 장중에는 한때 106.65엔까지 내리는 등(달러가치 상대적 하락) 낙폭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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