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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물가지표 상승에 강세 0.22%↑

FX분석팀 on 06/12/2018 - 16:20

12일(현지시간) 달러가 상승했다. 물가지표가 오르며, 연준의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를 강화했다.

뉴욕외환시장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22% 오른 93.82를 나타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3054% 하락한 1.1748달러(유로가치 하락)에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0.2908% 오른 110.35엔(달러가치 상승)을 기록했다.

미 노동부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2%(계절 조정치) 올랐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 0.2% 상승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전년 대비로는 2.8% 상승했다. 시장의 예상치는 2.7% 상승이었다. 휘발유 등 에너지 가격과 주거비가 상승한 영향을 받았다. 전년비 물가 상승률은 2012년 2월의 2.9% 상승 이후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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