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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무역협상 타결과 경제지표 호조에 상승 0.13%↑

FX분석팀 on 05/21/2018 - 16:34

21일(현지시간) 미국 달러가 소폭 상승했다. 무역협상이 타결되며 연내 최고수준으로 올랐지만 이내 상승폭을 반납했다.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점도 달러강세를 지지했다.

뉴욕외환시장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13% 오른 93.84에 거래됐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타결 소식에 달러와 채권금리가 강세를 보였다.
이날 경제지표도 호조를 나타내며 달러를 지지했다. 시카고연방준비은행은 4월 전미활동지수(NAI)가 전월의 0.32에서 0.34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NAI지수는 ‘0(제로)’을 기준으로 삼아 마이너스 영역이면 평균 성장세보다 못하다는 의미다.

한편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올해 두 차례 추가 금리 인상을 지지하지만 세 차례로 그 횟수가 인상될 수도 있다’고 말하며 경기호조에 따른 금리인상 기조가 가속화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유로/달러는 전일대비 0.1869% 오른 1.1787달러(유로가치 상승)에 거래됐다. 달러/엔은 0.2618오른 111.02엔(달러가치 상승)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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