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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국채수익률 상승에 동반 강세 0.2%↑

FX분석팀 on 05/17/2018 - 17:56

17일(현지시간) 달러가 국채수익률 상승에 강세를 이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2%가량 오른 93.48을 기록했다.

유가가 급등하며 물가에 대한 압력이 커지자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3.105%까지 상승하며 달러강세를 불렀다. 7년 만에 최고수준이다. 30년물 수익률도 장중 3.24% 까지 뛰며 2015년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1016% 내린 1.1792달러(달러가치 절상)에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대비 0.4261% 오른 110.77엔(달러가치 상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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