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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중국증시 급락 여파에 하락 출발 (09:31)

FX분석팀 on 08/18/2015 -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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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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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종합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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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뉴욕증시는 미 주택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중국증시 폭락의 영향으로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중국 당국의 자본 유출 우려가 반영되며 전일 대비 6.12% 하락한 3,749.12로 장을 마감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역 환매조건부채권 거래로 시중에 1,200억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이는 지난해 1월 이후 단일 최대 유동성 공급이다.

전문가들은 중국증시의 폭락이 다시금 중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와 위안화 절하에 따른 환율 전쟁 가능성, 원자재 가격 하락세 등의 불안 요인을 끄집어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개장 전 발표된 미 7월 주택착공건수은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미 주택시장이 전반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음을 나타냈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7월 주택착공은 전월 대비 0.2% 상승한 120만6000건을 기록해 지난 2007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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