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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혼조세 출발

FX분석팀 on 04/19/2024 -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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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수위가 조절된 방식으로 이뤄졌다는 점에 주목하며 혼조세로 출발했다.

중동 위험이 고조됐으나 본격적인 전쟁으로 확산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해지면서 주가지수가 주춤한 양상을 보였다.

이스라엘이 이란에 보복성 공격을 단행했지만 확전을 피하기 위해 제한적 군사 옵션을 썼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요동치던 투자 심리는 가라앉았다.

미국의 한 고위 당국자는 미국 CNN방송에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시설을 공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이스라엘의 공습이 지난 13∼14일 이란의 공습에 대한 보복이라며 ‘제한된 방식’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그럼에도 중동 위험은 아직 해소되지 않았다. 중동 지역의 전쟁 우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하 기대가 크게 후퇴한 점과 맞물리면서 주가지수의 발목을 잡고 있다.

한편, 존 윌리엄스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전일 필요하다면 금리인상을 배제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미국 경제가 너무 뜨거워서 금리를 올릴 가능성도 있느냐는 질문에 자신의 기본 전망은 아니라면서도 데이터가 기본적으로 연준의 목표들을 달성하기 위해 더 높은 금리가 필요하다고 말한다면 분명히 그러길 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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