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뉴욕증시] 비농업 취업자 수 호조에 상승 출발

[뉴욕증시] 비농업 취업자 수 호조에 상승 출발

FX분석팀 on 04/05/2024 - 11:32

다우존스 산업지수
38,638.80 [△41.82] +0.11%

S&P500 지수
5,164.25 [△17.04] +0.33%

나스닥 종합지수
16,118.65 [△69.57] +0.43%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 3월 비농업 취업자 수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상승세로 출발했다.

미국 노동부는 올해 3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30만3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20만명 증가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실업률은 3.8%로 집계됐다. 지난 2월 3.9%로 튀어 올랐던 실업률이 0.1%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고용 지표는 월가 예상을 크게 웃돌면서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 약화를 뒷받침했다. 다만, 비농업 지표 호조에도 투자자들이 추가로 금리인하 경로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지는 않았다.

증시는 전일 중동 지역 지정학적 위험에 따른 유가 상승과 올해 금리인하 경로에 대한 불안으로 조정을 받았다.

골드먼삭스의 얀 하치우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만약 올해 금리 인하가 없다면, 나는 매우 놀랄 것이다며, 자사의 분석에 따르면 올해 여전히 금리인하가 적절하다고 분석했다.

한편, 지정학적 위험은 지속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국제구호단체 요원 7명이 사망한 가자지구 구호 트럭 오폭 사건에 대해 하마스로 오인했다며 ‘중대한 일련의 실수’였다고 밝혔다.

이란과 이스라엘의 전쟁에 대한 긴장이 커지면서 국제유가는 90달러대 부근으로 높아진 후 혼조세를 보였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