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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 주택지표 부진에 하락 출발 (09:31)

FX분석팀 on 03/17/2015 - 12:20

다우존스 산업지수
17,883.47 [▼93.95] -0.52%

S&P500 지수
2,072.53 [▼8.66] -0.42%

나스닥 종합지수
4,913.38 [▼16.13] -0.33%

이날 뉴욕증시는 미 주택지표 부진의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2월 신규주택착공은 89만7000건으로 지난 1월 108만1000건보다 17%나 감소했다. 이는 최근 1년 1개월 만의 최저치로, 올 겨울 폭설과 한파에 따른 계절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향후 주택시장 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건설허가건수는 3.0% 증가했다.

한편, 시장에서는 이날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과 관련해 ‘인내심’ 문구 삭제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만약 삭제된다면 오는 6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클 것이라는데 전망이 우세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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