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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 고용지표 실망감에 하락 출발 (09:31)

FX분석팀 on 08/01/2014 - 11:05

다우존스 산업지수
16,524.20 [▼39.10] -0.24%

S&P500 지수
1,926.51 [▼4.16] -0.22%

나스닥 종합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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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뉴욕증시는 개장 전 발표된 미 노동부 고용보고서에 대한 실망감이 작용하며 하락세로 출발했다.

미국 노동부는 7월 실업률이 전달보다 0.1%포인트 상승한 6.2%에 달했다고 밝혔다. 비농업 부문 일자리는 20만9000건 늘어나는데 그쳤다. 이는 전달 수정치 29만8000건보다 줄어든 것이고 시장의 예상 평균인 23만3000건에 미치지 못한 것이다.

이에 따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조기에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다시 퍼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자리가 6개월 연속 20만개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소비 관련 지표는 좋았다. 미국 상무부는 미국 가계의 지난 6월 소비지출이 전달보다 0.4% 증가, 두달째 회복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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