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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상승 출발 (09:31)

FX분석팀 on 03/25/2015 - 10:58

다우존스 산업지수
18,040.37 [△29.23] +0.16%

S&P500 지수
2,095.52 [△4.02] +0.19%

나스닥 종합지수
5,005.18 [△10.45] +0.21%

이날 뉴욕증시는 독일 IFO 지수 호조, 그리고 미 내주재주문 지표 부진에 의한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다.

독일 민간 경제연구소 IFO는 3월 독일의 기업환경지수(BCI)가 전월의 106.8보다 상승한 107.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107.3을 웃돈 것으로, 지난해 7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2월 내구재주문은 전월 대비 1.4%(계절 조정치) 하락해 전문가 예상치 0.1% 증가를 크게 밑돌았다.

앞서 찰스 에번스 시카고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공적통화·금융기관포럼(OMFIF)에서 물가 상승세가 미약하고 앞으로 오를 것이라는 근거도 부족하다면서 미국이 올해 금리 인상을 시작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또한 전세계적 불확실성이 미국 경제의 최대 위험이 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전날 뉴욕증시 거래량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적었으며, 주초인 23일에는 3번째로 적은 거래량을 보였다.

한편, 유가는 에너지정보청(EIA)의 지난주 미국 원유재고 결과 발표를 앞둔데 따른 조심스러운 거래 속에 달러화 약세로 상승했다. 5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18% 오른 48.07달러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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