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기업실적 실망감에 하락 출발 (09:31)

다우존스 산업지수
16,501.08 [▼10.78] -0.07%

S&P500 지수
1,883.76 [▼1.32] -0.07%

나스닥 종합지수
4,121.27 [▼4.54] -0.11%

이날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부진에 따른 실망감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특별한 경제지표 발표 및 뉴스가 전해지지 못한 가운데 주요 소매업체들의 실적 부진에 따른 실망감이 확산됐다.

주택용품 유통업체인 홈디포의 1분기 실적이 지난 겨울 혹설과 한파의 영향으로 시장의 전망치에 미치지 못했다. 문구용품 전문 체인점인 스테이플스 역시 온라인 업체와의 경쟁 격화로 1분기 매출이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스테이플스의 주가는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시장에서는 오늘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일본은행(BOJ) 통화정책 회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