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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 지난 주 상승 피로감에 소폭 하락 Dow 0.41% 하락

FX분석팀 on 03/25/2024 - 18:21

 

다우존스 산업지수
39,313.64 [▼ 162.26] -0.41%
S&P500지수
5,218.19 [▼ 15.99] -0.31%
나스닥 종합지수
16,384.47 [▼ 44.35] -0.27%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지난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발표에서 연내 3회 인하 전망 유지에 따른 랠리 후 쉬어가는 모멘텀을 가졌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2.26포인트(0.41%) 하락한39.313.64에, S&P500지수는 15.99포인트(0.31%) 하락한 5,218.19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44.35포인트(0.27%) 하락한 16,384.47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지난주 뉴욕증시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가 올해 3차례 금리 인하 전망을 유지하며 강세를 보였다. 이날 공개 발언에 나선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연준이 올해 3차례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기존의 전망을 유지했다.

스토벌 전략가는 “우리는 FOMC 이후 고점에서 하락하고 있다”면서 “시장은 하락이나 주가 후퇴에 점점 더 취약해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성금요일(Good Friday) 연휴로 4일만 거래하는 이번 주 투자자들은 휴장 당일 공개되는 2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표에 주목하고 있다. 경제 전문가들은 2월 PCE 물가지수가 지난 1월과 마찬가지로 전년 대비 2.4% 상승했을 것으로 전망한다.

테미스 트레이딩의 조 살루치 파트너는 “쉬어가는 모습”이라며 “시장은 굉장히 잘 유지됐고 많은 사람이 후퇴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분석했다.

업종별로는 S&P500 11개 섹터 중 에너지와 원자재, 유틸리티를 제외한 8개 업종이 하락했다. 에너지 업종은 0.91% 올라 두드러진 강세를 보였고, 산업 업종은 0.68% 내려 가장 큰 폭으로 밀렸다.
특징주를 보면 보잉은 데이비드 칼훈 최고경영자(CEO)가 연말 사임한다고 밝히며 1.37% 상승했다. 월트디즈니는 바클레이스의 투자 의견 상향 조정에 3.02% 올랐다. 테슬라는 미즈호의 투자 의견 하향에도 1.05% 올랐다.

반면 애플과 구글은 유럽연합(EU)이 디지털 시장법(DMA) 위반 여부를 조사한다는 소식에 각각 0.83%, 0.46% 하락했다.

인텔은 1.74% 내렸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전날 중국이 인텔 칩을 정부 서버와 컴퓨터에서 금지하는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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