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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 조지아 투표/상하원 합동회의 주시 Dow 0.55% 상승

FX분석팀 on 01/05/2021 - 16:48

 

다우존스 산업지수
30,391.60 [▲ 167.71] +0.55%
S&P500지수
3,726.86 [▲ 26.21] +0.71%
나스닥 종합지수
12,818.96 [▲ 120.51] +0.95%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조지아주 상원 결선 투표와 상하원 합동회의 등을 주시하며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조 바이든 후보 당선 여부와 민주당 상원 장악을 통한 부양책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 대비 167.71포인트(0.55%) 상승한 30,391.60에, S&P500지수는 26.21포인트(0.71%) 상승한 3,726.86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120.51포인트(0.95%) 상승한 12,818.96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이날 조지아주에서는 상원 결선 투표가 진행 중이다. 이날 민주당이 승리할 경우 민주당이 하원에 이어 상원까지 다수석을 차지하는 이른 바 블루웨이브가 실현된다.

최근 1인당 현금 지급 2천 달러 상향을 주장하는 민주당의 정치력이 강해질 경우 부양책 규모가 더 확대될 것을 보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민주당의 승리를 기대하는 눈치다.

다음 날 6일 법률에 따라 상하원 합동회의가 열린다. 각주의 선거인단 개표가 최종적으로 행해지며, 대통령 당선인이 확정되는 날이다.

통상 하원의원들이 이의제기를 하게 되면 이를 상원 의원이 인준을 해줄 시 대통령 당선 거부가 성립이 되며, 이에 대한 하원 투표를 다시 거쳐 최종적인 대통령 당선인을 결정한다.

최악의 경우 이 모든 일정이 연기될 가능성도 있으며, 법률에 따른 1월 20일 대통령 취임식도 연기될 수 있다.

이날 경제 지표는 긍정적이었다. 전미공급관리자협회(ISM)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지난해 12월 60.7로 지난 2018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종목별로는 크레디스위스의 목표주가 상향에 애플의 주가는 이날 1.24% 상승했다. BNP파리바의 목표가 하향 소식으로 테슬라는 0.73% 올랐다.
씨티그룹이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제시하면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주가는 4.33%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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